올들어 4대강 사업과 관련해
낙동강 부근에서 단수사태와 교량 붕괴,
고령군의 수박산지 침수사태 등
각종 사고가 꼬리를 물고 있지만
한국수자원공사측은 자신들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발뺌하는 것은 물론,
피해사실 조차도 인정하지 않아
빈축을 사고 있는데요.

정수근 대구환경운동연합 생태보존국장은
"저희가 보기에는 4대강 사업과 무조건 연관을
안시키려는 그런 작심을 한 거 같아요. 정부가
특히 추진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하면서
한국수자원공사의 이런 태도가
현 정부 탓이라고 말했어요.

네,수자원공사는 깃털이고 정부가 몸통이다
이 말씀인데,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야
있겠습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