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달 17일부터 현재까지
모두 670마리의 흑두루미가
해평습지를 찾았고
예년에 10여 마리가 나타났던 재두루미는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구미를 찾은 두루미는
지난 2008년 3천 백여 마리에서
지난해는 천 백여 마리로 줄었습니다.
이에 대해 환경단체들은 4대강 사업으로
강바닥 모래가 준설되면서 수심이 얕은 지역과 넓은 모래톱이 사라졌기 때문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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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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