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의 서민생활물가가 가장 낮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동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시도별 주요 서민생활물가를 나타내는 개인서비스와 농축산물 등 23개 품목 가운데
4개가 전국에서 가장 낮게 나타났습니다.
짜장면이 평균 3천750원으로 가장 쌌고
칼국수 4천417원,숙박료 2만6천667원,
이용료 8천833원 등으로 제일 저렴했습니다.
이밖에 삼계탕과 김밥,목욕료,소고기 등
다른 품목들도 최하위 수준이었습니다.
경북은 쌀 20킬로그램이 4만3천513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쌌지만 나머지 품목들은
중간 수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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