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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양남 주상절리 테마공원으로 조성

김철우 기자 입력 2011-10-20 17:02:21 조회수 0

우리나라 최대 주상절리가 있는
경주시 양남면에 '주상절리 테마공원'이
들어섭니다.

경주시는 양남면 주상절리를
관광자원화 하기 위해
2015년까지 600억 원을 들여
테마공원으로 개발하기로 하고
내년까지 1단계로 주상절리대가 이어져 있는
하서항에서 읍천항까지 1.7킬로미터 구간에
산책로 '파도소리 길'을 만들어
전망타워와 조망공원을 갖추기로 했습니다.

또 국내 최고의 벽화마을인 읍천항 벽화거리와 파도소리 길 4킬로미터 구간에 파고라,
소공원 등을 설치해
테마가 있는 어촌거리를 조성하는 등
문무대왕과 만파식적을 주제로 한 조각공원도
조성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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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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