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6개월 동안 임기를 마치고 어제 퇴임한
경상북도 공원식 전 정무부지사는
정부예산 확보를 비롯해
그간 주어진 일을 제대로 해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그만큼 개인적으로는
고충도 많았다는데요,
경상북도 공원식 전 정무부지사는,
"그간에 바쁘기도 많이 바빴습니다. 제가
백내장 수술을 해야 하는데 할 시간이 없어서 안약만 넣고 있다가 이제 퇴임하고 하려고
2년 만에 수술날짜 받았습니다."이러면서
이제 숨 좀 쉬게 됐다며 홀가분한
표정이었어요.
하하하, 그간 헌신적으로 일해온 모습을 봐서도
주위에서 쉬시도록 그냥 둘런지는
모르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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