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도청이전 예정지의
건축물 철거작업에 들어가는 등
이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신도청이 들어설
행정타운내 건축물 46동을
이달 말까지 철거한 뒤
정지작업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상북도는 토지 보상률이 계약자 기준 53%,
금액 기준 40%이고
행정타운내 토지보상률은 95%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행정타운 이외의 신도시 지역에 대한
토지보상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해당 지역민들이 도청 앞에서 일주일째 시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