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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앞으로 10년동안
경북을 먹여살릴 프로젝트를
사실상 확정했습니다.
내년 총선과 대선 공약에 포함시키기 위해
정치권과 공조할 계획입니다.
김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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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10개 분야 50개 프로젝트에
2백 개의 세부사업들이 발표됐습니다.
경상북도가 갖고 있는 산업과 과학기술,
문화, 자연 등 유무형의 자원을 모두 묶어
프로젝트화했습니다.
CG]
단일 분야로는 16개 프로젝트에
100개의 세부사업이 포함된
미래성장동력 육성이 최대 규모고
동해에 백두대간, 국내외 교류네트워크 같은
무형의 자산도 사업으로 추진합니다.
CG]
◀INT▶ 최영은 부연구위원/대구경북연구원
"검증단계와 리디자인 작업을 거쳐서 신규로
경상북도에서 먹고 살 수 있는 신규 성장동력을 최소한 15개 대형 프로젝트 중심으로 발굴,
제안할 예정입니다."
이 프로젝트들은 모두 국책사업으로
추진할 것들로 총선과 대선 공약용으로
재가공될 예정입니다.
◀INT▶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지방정부 힘만으로는 재정이 너무 약하니까
의지는 있지만 실천이 굉장히 어렵습니다.
그래서 이걸 정부계획으로 전부 넣어줘야 되는데 이것은 대선 때가 가장 호기가 아니냐."
(S/U)"경상북도는 사업별 소요예산이
나오는대로 정치권과 정부 각 부처에 전달해서
프로젝트들을 구체화 시켜나갈 계획입니다.
MBC NEWS 김철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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