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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더위로 팔공산 송이 올해 흉작

김철우 기자 입력 2011-09-25 16:19:39 조회수 0

올해 늦더위와 가을 가뭄 때문에
송이 생산량이 줄고
값이 두배정도 올랐습니다.

산림조합 중앙회에 따르면
올해 자연산 송이 1등품 생산량이
110킬로그램 정도로
평년보다 80킬로그램 이상 줄어들었습니다.

이 때문에 킬로그램에
22만원 정도 하던 송이 값이
올해는 43만원을 넘는 등
2배 정도 값이 오른데다 구하기도 어려워
송이 품귀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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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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