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를 받던 경상북도 고위 공무원이
연수원 인근 식당에서 술을 마시고
업주와 몸싸움을 벌이다가
경찰에 입건돼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경상북도 소속 4급 서기관 55살 한모 씨 등
4급 공무원 3명과 식당 업주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연수 중이던 한 씨 등은 지난 15일 밤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지방행정연수원 인근 식당에서 술을 마시다가
업주가 '시끄러우니 조용히 해달라'고 하자
멱살을 잡고 몸싸움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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