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추석 제수용품의 가격은
전통시장이 대형마트 보다 많이 싼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에 따르면
대구·경북지역에서 추석 차례상을 차릴 경우
전통시장이 평균 17만 4천여 원으로
대형마트 평균 24만여 원보다
6만 6천여 원 정도 싸 27.4% 저렴했습니다.
대구지역은 전통시장의 경우
평균 17만 8천여 원으로
대형마트의 24만 4천여 원보다
6만 5천여 원이 쌌고
경북은 전통시장의 경우 17만 원으로
대형마트 평균 23만 7천여 원보다
6만 6천여 원이 쌌습니다.
특히 송편과 약과류 등은
전통시장이 대형마트 보다 36.5%가 쌌고
고사리와 도라지 등 채소와
임산물은 30%가 저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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