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동해안 해수욕장이 폐장한 가운데
지난해에 비해 피서객이 2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상북도는 올 여름에
포항 북부해수욕장 등 해수욕장 26곳이
지난 6월 15일부터 70여일간 개장해
477만 명의 피서객이 다녀갔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는 지난해 598만명보다
120만 명이 줄어든 것으로
긴 장마, 잦은 냉수대 형성,
태풍 때문에 피서객이 줄어든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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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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