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의 지난달 소비자물가 인상률이
전국 최고 수준이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1년 8월 소비자물가지수는
대구가 122.5로 전달과 비교해 1%가 올랐고
경북은 123.6으로 1.1%가 상승해
전국 평균 0.9%보다 높았습니다.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경북지역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고
대구는 그 다음으로 높습니다.
지난해 같은 시기와 비교한 소비자물가지수는
대구가 5.8% 올랐고 경북은 5.7%가 올라
전국 평균 5.4%보다 높았습니다.
시·군별로는 안동이 123.3을 기록해
전달보다 1.2%,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9%가 올라
가장 많이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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