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금융위기로 지난달 대구ㆍ경북지역
제조업 체감경기가 크게 나빠져
기업경기 실사지수가
올들어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지역의 486개 업체를 대상으로
기업경기 실사지수를 조사한 결과,
제조업의 8월 업황 기업경기 실사지수는 84로
전달의 93과 비교해 많이 떨어졌습니다.
9월 전망에 대한 기업경기 실사지수도 83으로
전달의 90보다 크게 낮아졌습니다.
지난달의 경영애로사항으로는
원자재 가격상승과 내수부진,
불확실한 경제상황 등이
높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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