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세계육상대회의 입장객 수가 역대 최고
흥행대회로 평가받은 2009년 베를린 대회를
넘어설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닷새째인 어제 현재 24만 8천 674명이 경기장을 찾아 2007년 오사카 대회의
총 관중 25만 4천 399명에 근접했습니다.
조직위원회는 이 추세대로 라면 역대 최고
흥행 대회로 평가받는 2009년 베를린 대회의
총 관중 39만 7천 명을 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날짜별로 살펴보면 개회식이 열린
지난달 27일이 99.5%, 이튿날인 28일이 95.4%,
29일과 30일은 88.92%의 입장률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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