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영유권 강화를 위해
독도 관련 최고의결기구인
정부의 영토관리대책단 회의는 물론,
국토해양부를 비롯한 정부 부처별로
모두 28개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을 했는데,
자 ~ 이게 추진을 앞두고 문화재위원회에서
반대 결정이 나면서 말짱 도루묵이
돼버렸다지 뭡니까요.
경상북도 김남일 환경해양국장은,
"정부나 심지어 대통령까지 독도 사업 하자고 하면 뭐 합니까? 독도가 천연기념물이라고
문화재위원회 부결! 해버리면
헛일이 돼 버리는데요."이러면서 독도 정책이 완전히 따로 논다는 거였어요.
허허, 일본은 교과서에, 방위백서에 독도가
자기 땅이라고 못을 박는 판에,
우리는 정부 끼리도 따로 놀고들 있으니,
참 한심합니다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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