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의 가은 전통시장이 전국 처음으로
체험형 관광시장으로 새 단장해 문을 엽니다.
문경시는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의 하나로 30여억 원을 들여 가은 전통시장에
다양한 체험시설과 편의시설을 갖추고
'가은아자개장터'로 이름을 바꿔
오늘 개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새로 지은 시장 이름은
가은 출신으로 후백제를 세운 견훤의 아버지인 아자개에서 따왔습니다.
대장간과 방앗간체험장, 도자기체험장,
특산물판매장, 도자기판매장 등이 들어서
체험형 관광시장의 면모를 갖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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