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청 이전 예정지의
실거주자 34가구가 보상에 합의하면서
보상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경상북도는
토지 보상이 60% 이뤄졌고
이달 말까지 나머지 논밭 등의 소유자,
문중 등과 보상협의를 끝낼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경상북도는
당초 계획보다 4개월 늦은 오는 10월
신청사를 착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2014년 6월까지 신청사를 완공한다는
계획입니다.
도청 신청사는 연면적 12만 제곱미터로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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