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세계육상대회 비상체제 돌입

심병철 기자 입력 2011-08-11 17:19:48 조회수 0

◀ANC▶
대구시가 2011 대구세계육상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그동안 준비 체제로
운영해 오던 것을 오늘부터 종합상황실을
본격 가동하는 등 지원체제로 전환했습니다.

보도에 심병철 기자입니다.
◀END▶
◀VCR▶
대구시청 10층 대회의실에 마련된 종합상황실은 오늘 문을 여는 것과 동시에
바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대회 준비 상황을 매일 확인하고
조직위원회와 정부,경찰,대구공항,소방본부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를 원활히 유지해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응하는 것이 주요 임무입니다.

조직위원회가 경기운영을 맡는다면
종합상황실은 대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되도록
외곽 지원을 담당하게 됩니다.

오는 18일부터는 지원인력 10명이 충원돼
상황실 직원이 31명으로 늘어나고
매일 2명씩 밤샘 근무에 들어갑니다.

행정부시장이 상황실장을 맡고
총괄반과 시민참여와 교통,숙박,관광,보건위생
등 모두 10개반으로 꾸려져 운영됩니다.

◀INT▶김연수 행정부시장/대구시
"상황실을 운영함으로써 2011년 대회가 성공적으로 되기 위한 모든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대구시가 눈 앞으로 다가온 대구세계육상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행정체제를
대회 지원을 위한 비상체제로 전환한 것입니다.


종합상황실은 1단계 준비단계와
2단계 운영단계로 나뉘어 대회가 끝난
다음 날인 다음 달 5일까지 26일 동안
운영될 예정입니다.

MBC 뉴스 심병철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심병철 simbc@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