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최근 달성군과 고령군을 잇는
강정보의 명칭을 국토해양부가 일방적으로
바꾼데 대해 원래대로 환원해 줄 것을
요구할 계획입니다.
대구시는 강정이라는 지역명과 지자체명을
단순 조합한 '강정·고령보'는
강정 나룻터 등의 역사적 배경과 1969부터
강정보를 설치 운영했던 역사적 배경이 무시된것이라면서 환원 요구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강정보 명칭 변경은 지난해 8월 고령군의회에서 국토해양부에 건의함에 따라 지난 5일
대구시와 사전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강정·고령보’로 결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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