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지구적인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현재의 방재기준을 개선해
잦아지고 있는 집중호우와 폭설, 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비하기로 했습니다.
경상북도는 풍수해에 대비한 방재기준이
10년 또는 30년 단위의 빈도여서,
국지성 호우 등에
제대로 대처하기 힘들었다고 보고
선진국 수준으로 재난대응 관리기준을
수정하기로 했습니다.
또 재해위험지구 250여 곳을 점검하고
상시관리체계를 마련하는 한편,
취약시설물 50곳의 정비계획을 세운 뒤,
전체 사업비 740여억 원 가운데
440여억 원의 국비지원을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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