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때 신사참배를 거부하며
항일투쟁을 했던 애국지사 이종호 선생이
어제 밤 88살의 나이로 별세했습니다.
건국포장을 받은 이종호 선생은
1930년대 후반부터 경북 경산에서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항일 투쟁을 벌이다
1943년 11월 일본 경찰에 체포돼
가혹한 고문을 받고 1년동안 옥고를 치른 뒤
석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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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철 simbc@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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