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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한옥 숙박체험 이용 급증

김철우 기자 입력 2011-07-22 17:28:21 조회수 0

올 상반기 경상북도내
전통한옥 숙박체험을 한 관광객 수가
지난해 상반기보다 20% 더 늘었습니다.

경상북도는 올 상반기
전통한옥 체험자 수는 4만 7천여 명으로
지난해보다 만 8천 명이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외국인 체험자 수는
3천 5백 명에서 4천 5백 명으로 늘어나
28%나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영주 선비촌의 숙박시설은
지난해보다 이용객이 두 배 넘게 늘었고
경주 황남동의 사랑채는
세계 배낭여행자들의 인기 가이드 북인
'론리 플래닛'에
추천 게스트 하우스로 등재되면서
외국인 숙박객이 60%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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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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