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는
국책사업추진 범시민촉구위원회와 함께
내일부터 정부의 지지부진한 국책사업 추진을 규탄하는 10만 명 서명운동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경주시의회와 범시민위원회는
내일 경주시 23개 읍면동에서
천 7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서명운동 선포식을 한 뒤,
시민 10만명의 서명을 받아
중앙부처를 항의 방문할 계획입니다.
경주시의회 등은
그 동안 수차례 정부에 방폐장 유치에 따른
방폐장 유치지역 지원사업을 즉각 이행할 것과
월성원전 1호기 수명연장 계획 철회,
고준위 핵폐기물 처리대책 수립 등을
이행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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