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쌀 값 안정을 위해
지난해 수확해 보관하고 있던
정부 쌀 만 5천톤을 10% 싼 값에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상북도는
20킬로그램 한 포대에
소비자 가격 4만원 이하로 판매하는 조건으로
도정업체들에게 싼 값에 판매하기로 했습니다.
또 미국산 쌀은 킬로그램당 천원이던 것을
8백원에, 중국산 쌀은 950원이던 것을
750원에 파는 등
수입쌀도 20% 이상 인하해서 팔기로 했습니다.
한편 산지 쌀 값은 지난달 말 기준
80킬로그램 한가마에 15만 4천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 정도 오르는 등
쌀 값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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