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도내 정부 쌀 만 5천톤 10%싸게 판매

김철우 기자 입력 2011-07-05 16:37:51 조회수 0

경상북도는 쌀 값 안정을 위해
지난해 수확해 보관하고 있던
정부 쌀 만 5천톤을 10% 싼 값에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상북도는
20킬로그램 한 포대에
소비자 가격 4만원 이하로 판매하는 조건으로
도정업체들에게 싼 값에 판매하기로 했습니다.

또 미국산 쌀은 킬로그램당 천원이던 것을
8백원에, 중국산 쌀은 950원이던 것을
750원에 파는 등
수입쌀도 20% 이상 인하해서 팔기로 했습니다.

한편 산지 쌀 값은 지난달 말 기준
80킬로그램 한가마에 15만 4천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 정도 오르는 등
쌀 값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김철우 kimcw@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