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대구지역 공공시설의 노선 부족 문제와
전국 최고 오지인 경북 북부지역 도로망
문제 등 대구시와 경상북도의 현안 문제가
시.도의회의 도마에 올랐습니다.
어제 있은 시.도정 질의 소식을
김철우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ND▶
◀VCR▶
대구시의회 시정질문에서는
시내버스와 도시철도 노선의 중복,
칠곡 경북대 병원과 대구미술관 같은
공공시설에 대한 노선부족 문제가
도마에 올랐습니다.
◀SYN▶ 김규학 대구시의원
"도시철도와 시내버스 노선의 중복으로 인해서효율성이 떨어지고 있으며 시내버스의 수요는 많은데, 공급이 적어 시민들의 원활한 이동에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SYN▶ 김범일 대구시장
"2014년 3호선 개통될 때를 맞춰서 전면 개편을 검토하고 있습니다만 이것을 지금부터 준비해가지고 필요하다면 좀 당겨서라도."
대구교도소 이전 입지 재선정 논란에 대해서는
또 다른 민원의 제기가 불가피한 만큼
재검토는 없다고 대구시는 못박았습니다.
------------------- DS --------------------
봉화 울진지역을 잇는 도로공사가
편도 1차로로 축소됐습니다.
소외된 지역을 개발하자는데
경제성을 따지는 이상한 정부 논리를 비판하고
무기력한 경상북도를 질책하는 목소리가
터져나왔습니다.
◀SYN▶ 전찬걸 경상북도의원
"경북북부지역의 도로망 낙후원인은 정부가
투자대비 편익 등 경제성이 낮다는 이유를 들고 있습니다.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입니다."
또 십만 마리가 넘을 것으로 추정되는
돌고래 피해를 줄이기 위해
포경금지를 일부 풀고,
날로 심각해지는 동해안 침식 문제에 대한
대책을 세워야 한다는 지적도 있었습니다.
MBC NEWS 김철웁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