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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침식문제 갈수록 심각

김철우 기자 입력 2011-06-17 17:53:50 조회수 0

동해안의 백사장이 사라지고
해안 침식현상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어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경상북도의회 장두욱 도의원은
경북지역 연안침식 심각률이
지난 2008년 22%에서
지난해에는 24%로 높아졌고
백사장 유실 등 침식등급이 심각한 곳도
10개 지역이나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하지만 경상북도의 해안침식방지 예산은
연간 9억여원에 불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동해안 해안침식 문제를
정부에 적극 알려 지원을 요청하는 한편
연안개발에 대해 철저한 관리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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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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