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에 따르면,
경북도청 이전사업이 기존 계획대로 추진되면
2014년까지 2조 원이 투입되지만,
회수가능한 금액은 6천억 원에 못 미칩니다.
게다가 사업을 맡은 경북개발공사가 발행한
공사채 등 빌린 돈의 이자까지 더하면
이자부담만 한 해 3백억 원이 넘습니다.
이 때문에 경북개발공사의 부채도
700%를 넘어설 것으로 보여
부실해 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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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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