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방폐장을 유치하면서 받은
특별 지원금을 사용하기로 계획을 수립했다가 시의회에서 제동을 걸면서 무산됐습니다.
경주시는 경주시의회에 방폐장
특별지원금 사용안을 상정했지만
해당 상임위인 경제도시위원회는
지난 달 18일 방폐물 반입금지 가처분 신청이
제기된 만큼
이 문제가 정리될 때까지
특별지원금을 사용할 수 없다며
부결시켰습니다.
경주시는 방폐장 특별지원금 3천억 원 가운데 2009년 현안사업에 895억 원을 투입하고 남은
2천 백억 원을 미래발전과 균형개발사업,
현안사업에 사용하는 계획안을 마련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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