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캠프 캐럴 부근의
지하수 취수정 1곳에서
발암물질인 다이옥신이 극소량 검출됐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지난 22일 캠프 캐럴의 인근 지하수 3곳에
대한 시료를 채취해
포스텍에서 정밀검사한 결과,
캠프 캐럴 헬기장 인근의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에서
다이옥신이 극소량 검출됐습니다.
포스텍 연구팀은
검출된 다이옥신이 극소량이어서
인체에 해를 미칠 수준은 아니지만
보다 폭넓게 인근 지역의 지하수와 토양을
검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경상북도는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의
지하수 사용을 중단하고
교육문화회관내 수영장의 물을 빼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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