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는
칠곡군 캠프 캐럴 미군기지의
고엽제 매립 의혹에 대해
신속하고 투명한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도의회는 집행부로부터 고엽제 의혹에 관한
현황을 보고받고
진상 파악과 대책수립을 위해
정부와 미군의 공동조사에 도의회가
참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도의회는 이번 사안이
주민 건강과 직결된 중요한 사안이고
다른 유독물질을 매립했다는 의혹도
나오고 있다면서
한미 양국의 공동조사가 투명하게 이뤄지고,
정부는 국민 모두가 납득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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