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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벨트 정부 발표 수용할 명문도 실익도 없어

김철우 기자 입력 2011-05-21 15:05:34 조회수 0

과학벨트 입지에 대한 정부의 발표를
대구경북이 수용하면 실익이 크지 않을 것이란분석이 나왔습니다.

과학벨트 시도민 유치위원회를 비롯한
단체와 연구기관들은
정부가 과학벨트의 연합캠퍼스로 특정한
대구, 울산, 포항에 10개의 연구단을
배치하는 계획을 발표했지만,
민심 달래기식으로 급히 1조 7천억원을 추가해 발표해서 현실성이 낮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지역에서는
정부가 과학벨트 결정에 따른
수습책을 제시하는 한편,
원전과 방폐장 문제에 대한 해결책도
제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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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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