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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산업 거점 조성 등 육성 나서

김철우 기자 입력 2011-04-28 16:59:33 조회수 0

경상북도가 최근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곤충산업 육성에 나섰습니다.

경상북도는
문경의 곤충생산과 체험단지 조성사업에 12억원포항시 등 5 곳의 곤충 사육과 유통시설에는
2억 5천만원을 각각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외부 연구기관에 경북 곤충산업 육성을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의 연구용역을 의뢰했습니다.

최근 애완용과 학습용 사슴벌레와 왕귀뚜라미,
수분용 뒤영벌과 가위벌,
병해충방제용 천적인 무당벌레 등의
수요가 크게 증가하면서
지난 2009년 말 기준으로 국내 곤충시장 규모는 천 6백억 원이던 것이
2015년에는 3천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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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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