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내일 경주실내체육관에서 개막해,
9일간의 열전에 들어갑니다.
이번 대회에는
직전대회인 2009년 덴마크 코펜하겐대회보다
8개국 260여명이 늘어난
150개국 천 7백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립니다.
이번 대회 외국팀 가운데
이집트선수단이 가장 먼저 경주에 도착했고
영천에는 이탈리아,
대구에는 프랑스, 벨기에, 베트남 선수단 등이 속속 입국을 마치고 현지 적응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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