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오늘 포항 문화예술회관에서
'2011 경북장애인종합예술제' 시상식을 엽니다.
올해로 24회째를 맞은 장애인 종합예술제에는
시와 수필, 서예, 그림, 사진 등 5개 분야에
모두 290여 점이 출품됐는데,
지체장애 1급으로 팔 보조기를 착용한 채
뛰어난 필채를 선보인 40살 박점수 씨가
대상을 받습니다.
또 지난 1993년 포항으로 시집와서
장애인 다문화 가정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표현한 일본인 오바타 에이꼬 씨가
금상을 받는 등 모두 41명이 상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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