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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유전자원관리에 전자태그 전국 첫 도입

김철우 기자 입력 2011-04-24 15:57:35 조회수 0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이
농업 유전자원 관리에 국내 처음으로
전자태그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농업기술원은
청도 복숭아시험장 내 459개 품종의
복숭아나무에 전자태그를 부착해
유전자원을 관리하고 있는데
휴대용 리더기로 전자태그를 읽어
품종을 인식하고,
복숭아나무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품종정보를 조회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과수원 현장에서
나무의 품종명과 특성을 조회하거나
새로운 조사 자료를 입력할 수 있어
유전자원 관리의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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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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