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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구제역 바이러스 만연 우려

김철우 기자 입력 2011-04-22 09:16:44 조회수 0

경상북도 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영천시 도남동 69살 권 모 씨 농장에서
구제역이 발생해 새끼 돼지 13마리가 폐사하고 어미돼지 4마리는 유두에 수포가 생기는 등
구제역 증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돼지 800여 마리를 기르고 있는 이 농장은
지난 16일 구제역이 발생한
영천의 돼지농장에서 2.5km 떨어져 있어
영천지역에 구제역 바이러스가 만연하고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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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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