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국회의원이 과학벨트를 대구와 대전,
광주에 나눠주자는 법안을 마련하자,
대구 서상기 의원은 아예 3조 5천억짜리
사업 3개를 만들어서 세 곳 모두 주자고
맞장구를 치고 나섰는데요,
자, 이 소식을 접한 3지역 모두
발칵 뒤집어 졌지 뭡니까요.
경상북도 이삼걸 행정부지사는,
"말이 쉽지 돈이 어디 있습니까, 그리고 우리가 언제 우리 지역 배려해 달라고 했나요? 법에
정한대로 공정하게 평가해서 정해야지,
또 정치적인 논리로 결정을 내리면 큰 문제가 생깁니다." 이러면서 목소리를 높였어요.
네, 과학벨트 특별법이 있어도 이 모양이니
정치인들 말 장난에 앞으로 국책사업, 시작이나 해보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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