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트와 발전설비 부품을 생산하는
중국기업 HC T&P(에이치씨 티엔 피)제 1공장이
오늘 포항부품소재공단에서 준공식을
가졌습니다.
HC T&P는 외국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포항에 조성된 부품소재전용공단에 입주한
첫 번째 기업이면서
중국기업으로서는 처음으로
경북에 투자한 기업입니다.
HC T&P는 공단 내 2만 9천 제곱미터의 땅을
50년 동안 무상 임대 받아,
플랜트와 발전설비 등에 필요한
탄소합금 튜브와 파이프 등 각종 부품을
생산하게 됩니다.
HC T&P는 오는 2014년까지
2천 200만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어서
연간 7억 달러에 이르는 강관의
수입대체 효과와 200여 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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