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양잠산업을 다시 일으키기 위해
5개년 계획을 세웠습니다.
경상북도는
오는 2015년까지 모두 4백억 원을 투입해
도내 뽕밭 면적을 420 헥타르에서
천 헥타르로 늘리고
동충하초와 뽕잎된장, 실크화장품, 실크치약 등
기능성 제품을 개발해 상업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잠사곤총사업장도 확장 이전해
누에 인공사육장과 연구시설 등을 확충하고
누에 관련 연구도 강화할 방침입니다.
1970년대 경북의 양잠농가 수는 15만 가구에,
누에고치 생산이 2천 4백톤을 넘을 정도로
양잠산업이 전통적으로 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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