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도내 구제역이 안정화 단계에 들면서
이동제한 조치가 모두 해제돼 다음 달부터
피해농가에 재입식을 허용한다고 밝혔습니다.
가축 재입식 대상 농장은
18개 시·군 2천 백여 곳으로,
소는 지난 달 22일 이후 27일째,
돼지는 지난 12일 이후 9일째
구제역 추가 발생이 없는 상탭니다.
대상 가축은 구제역 예방백신을 접종해
항체가 형성된 가축과 새끼에 한정되며,
경상북도는 내일부터
축협과 수의사회 등으로 교육반을 구성해
재입식 농가를 대상으로 교육하는 한편
입식 자금과 세무상담 등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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