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부경찰서는
전국을 돌며 여주인이 운영하는
영세한 식당만을 골라 강도짓을 일삼은 혐의로
40살 주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주 씨는 지난 12일 오후 5시 쯤
대구시 서구 50살 김모 여인의 식당에 들어가
김 씨를 때리고 200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는 등 지난 해 2월부터 지금까지
대구와 서울, 대전 등지를 돌며
여주인이 운영하는 영세한 식당에서
십여 차례 천 300여만 원 어치의
금품을 뺏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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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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