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지진 사태에 대한 애도와
성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관내 일본기업들에 피해상황을
파악하는 한편 직원들이 모은 성금
3천 7백만 원을 언론사에 전달했고
도의회도 의원과 사무처 직원들이 모은
3백만 원을 언론사에 기탁했습니다.

대구시와 시의회, 구미시를 비롯한 시·군과
경상북도경찰청, 영진전문대 등
각급 기관,단체들도 애도의 뜻과 함께
성금을 모아 전달하고 있습니다.

각급 단체들은 독도 문제를 비롯해
각종 현안에 대해서는 일본과 대립하더라도
대지진 같은 재앙을 겪은데 대해
이웃나라로서 애도와 격려의 뜻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