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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동해안 쓰나미 대피훈련 실시

김철우 기자 입력 2011-03-15 10:06:05 조회수 0

경상북도는 오늘 383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경북 동해안 5개 시·군에서
지진 해일 대피훈련을 합니다.

경상북도는
일본 혼슈 아키타 북서쪽 125킬로미터 해상에서
7.8 규모의 지진이 발생한 것을 상정해
포항과 경주, 영덕 등 5개 시·군에
일제히 경보발령을 내리고
대피하는 훈련을 합니다.

해일 발생 경보가 울리면
해안도로 차량통행을 금지하고
지정대피소와 고지대로 주민대피,
긴급 구조와 복구활동의 순으로
훈련이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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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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