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국내처음으로 미생물을 이용해
가축매몰지 악취제거제를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농업기술원은
당밀을 활용한 미생물 배양액을 개발해
가축 매몰지에 20리터 분량을 투입한 결과,
이틀 뒤 악취가 90% 이상 없어진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상북도는 오늘
영천시 청통면 매몰지 신원리 현장에서
유산균과 효모를 당밀액과 섞은 악취제거제를
매몰지로 통하는 가스 배출관에 투입해
어느 정도 악취가 없어지는 지 측정하는
시연행사를 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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