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2백억 원을 투입해
시.군의 전통시장 시설을
현대화하기로 했습니다.
경상북도는 구제역 사태와 강추위로
침체된 전통시장을 되살리기 위해
이 달부터 시장환경 개선사업과
'클린 5일장' 육성에 나서서
올 상반기에 예산의 75% 이상을
조기 집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상북도는 포항 큰 동해시장을 비롯해
16개 시.군 28개 전통시장에
170억 원을 들여 지붕을 덮고 주차장을 만들어
대형소매점식 구조로 바꿀 계획입니다.
또 전통시장 내 낡은 전기와 가스,
소방시설을 개선하는 한편
화장실을 새로 만들고
범죄예방을 위한 폐쇄회로 TV도 설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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