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올 상반기 안에
영남권 신공항 입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히자
지역에서는 한편으로는 반기면서도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대통령이 적지 않은 부담을 떠안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요,
조원진 국회의원은,
"국책사업이란 게 뭡니까? 나라가 하는
사업인데 그걸 해당 부처에서 부담스러우니까
처리 안하고 미뤄가지고 결국 대통령까지
나서게 만들거면, 장관이나 참모들은
뭐하는 사람들입니까?" 이러면서
답답하다는 거였어요.
네, 총알 날아오는데 사병들이
'다 수구리' 해버리면 결국 지휘관이
총알받이가 될 수 밖에 더 있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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