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정부 내에서
경찰대학교 폐지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경찰 내부에서도 경찰대학교 출신 경찰간부들의
역할론에 대해 재검토해 봐야 한다는
의견이 힘을 얻고 있다는데요.
강기중 대구지방경찰청장,
"경찰대학교를 졸업하면 바로 간부인
경위로 임관되기 때문에 간부가 아닌
직원들의 업무와 성향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 한다는 의견이 많거든요.
그래서 경위로 임관은 시키돼 그 전에
경장,경사로 일정기간 근무하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중입니다"하며
내부 분위기를 전했어요.
네,어느 조직이든 제대로 된 간부라면
아랫사람의 마음을 바로 헤아릴 줄
알아야 한다 이런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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