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이 끊이지 않고 있고,
매몰지마다 침출수가
토양과 지하수를 오염시킬 우려가 커서
자치단체나 각종 단체마다
각종 행사를 자제하고 있는 가운데
유독 안동과 예천, 영주는 오는 17일
대보름 행사를 강행할 태센데요,
경상북도 정병윤 행정국장은,
"자제해 달라고 공문도 보내고 했는데, 그동안
구제역 때문에 지역이 너무 침체됐다고 자꾸
행사를 하려고 합니다." 이러면서
답답하다는 거였어요.
네 ~ 구제역으로 그만큼 고생을 하고도
아직 정신 못차린 것 아닙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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