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구제역방역대책본부는
설을 전후해 구제역 양성으로 판명된
울진과 경산의 농장 부근 축산농가에서
예방백신을 맞은 가축들이
구제역 의심증상을 보여
2천 3백여 마리를 살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상북도는 돼지의 경우
예방백신을 접종하고 난 뒤,
3주 정도가 지나야 항체가 생기기 때문에
항체가 생기기 전에 구제역에 감염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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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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