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연습장의 주류판매와
접대부 고용행위에 대한 구청과
경찰서의 특별단속이 최근 들어
강화되고 있는데요,
하지만 과연 단속효과가 얼마나 있을 지는
단속하는 공무원조차도 의문이라지 뭡니까요!

대구 수성구청 이광우 위생과장,
"솔직히 노래연습장은 술 판매나
접대부 고용이 없이는 거의 영업이
안 되는 게 현실이고 단속할 때 뿐이지
계속 되풀이되게 돼 있습니다.
업종 자체를 없애지 않고선
별다른 방법이 없습니다"하며
단속의 한계와 어려움을 토로했어요.

네, 법은 현실을 못 따라가고, 그렇다고
마음대로 해라하고 풀어 놓을 수도 없고
참 고민이겠습니다그려.